빛과 여백으로 자연을 그리는 화가, 솔뫼 최송산…현현기법으로 예술을 구축하다.
“당신의 그림을 그리세요.” 더랑, 나경, 솔향기, 아남, 부경, 우현, 화정, 예인, 후산, 다우, 서희, 무주, 향정, 은강, 여빈, 늘봄, 하운, 등 솔뫼 화무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의 그림을 짚어가며 솔뫼 최송산 화가는 제자들의 삶을 이야기했다. 그중에는 암 투병 중인 제자도 있었다. 제자들의 이름으로 가득한 일주일 스케줄표는 그의 애정표와 다름없었다. 그의 요즘 근황은 주로 제자들의 전시를…
더보기잼있는 농부 김관구 대표 인터뷰, 건강한 먹거리를 향한 블루베리 여정과 애정
“정도를 지키는 농부, 잼이 아닌 철학을 빚다” “요즘 시대에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일은 정말 쉽지 않습니다.”김관구 ‘잼있는 농부’ 대표는 유기농 블루베리 재배의 어려움을 이렇게 토로했다. 추석연휴의 끝자락에 정선에 위치한 잼있는 농부 연구실에서 블루베리 명인 김관구 대표를 만났다. “유기농을 지키려면 원가가 높고 수익은 적을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회사를 유지하려면 이익이 나야 하잖아요. 이익만 좇다 보면 결국…
더보기청년정치가 백현빈, “정치는 정파가 아니라 시민의 삶으로 평가받아야 한다”
시민이 움직여야 변화가 시작된다 – 정면 돌파형 백현빈 조국혁신당 경기도당 청년위원장 인터뷰 청년 정치인 백현빈 조국혁신당 경기도당 청년위원장은 “정치는 정파가 아니라 시민의 삶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참여예산과 주민자치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 정치가 세대 교체 구호가 아닌 생활 문제 해결을 강조하는 그의 발걸음은 생활 정치와 시민 참여라는 두 키워드로 요약된다. “저는 조국혁신당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조국혁신당은 12명의…
더보기영월을 품은 화가, 동강 사계를 그린 실경 산수화가 오산 홍성모를 만나다.
5년 6개월, 65km 동강 사계를 화폭에 담아 영월군에 기증하다 시원한 동강의 물빛과 산빛이 화폭 속에서 살아난다.지난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에서 열린 오산 홍성모 특별전 ‘영월에 들고, 영월을 품다’. 전시장 한가운데 65m 길이의 ‘동강 사계’가 관람객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금강정의 봄날에서 정선까지, 65km 동강을 5년 6개월간 발로 걸어 완성한 대작이다. ‘아..그림이 참 예쁘네’ 시원한 풍경의…
더보기안성문화원, 안성문화예술협의회 출범… 시민문화의 새로운 실험
안성문화예술협의회 출범은 시민예술의 실천 무대 2025년 7월 10일, 안성문화원에서 25개 민간 문화예술 단체가 모여 ‘안성문화예술협의회’를 공식 출범했다. 안성문화예술협의회는 숙의와 실천, 연대를 중심가치로 세우며 실천사업으로 문화예술정책.제도.예산 분석 및 개선안 도출과 더불어 여러 사업과 방안들을 제시했다. 민경호 한국예총 안성지회장을 비롯한 각 단체 대표자·실무자·회원뿐 아니라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 안성시 남상은 부시장 등 관계자들도 대거…
더보기독도 침탈은 지도 전쟁, 지리를 알면 세계가 보인다….호야지리박물관 양재룡 관장의 소명
교사에서 박물관장으로, 독도지킴이의 길로 들어선 양재룡관장의 주장 “독도는 당연히 우리 땅입니다. 일본의 침탈은 지도를 둘러싼 전쟁입니다. ‘당연한 우리 땅을 지켜야 한다’는 말을, ‘한국의 영토인 독도를 일본은 또다시 빼앗지 말라’는 언어로 바꾸어야 합니다.” 세상을 ‘지리의 눈’으로 바라보는 박물관이 있다. 강원도 영월, 카르스트 지형과 하안단구 지형이 만들어낸 독특한 자연 속에 자리 잡은 호야지리박물관이다. ‘호야’는 양재룡 관장의 아호로,…
더보기한달된 창업일기 “에어컨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합니다” — 청년 창업가 ‘박알찬’의 알찬 이야기
“한 번의 청소로 여름이 달라집니다” 여름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손길이 분주해지면서 에어컨 청소를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 어느 아파트 단지에선 일찍부터 세척 예약이 꽉 찼고, SNS에선 “에어컨 속 곰팡이” 인증 사진이 줄을 잇는다. 한 달 전, 에어컨 청소 서비스 ‘알찬 에어컨청소’라는 이름으로 한 청년이 조심스럽게 문을 열었다. 이름처럼 알차게 고객의 여름을 준비해주겠다는 다짐에서 시작된 이 서비스는,…
더보기50대에 캐나다 어학연수 떠나는 생기발랄 숙연씨!
“지금이 내 인생의 새로운 시작이에요!” 50대에 어학연수를 떠나는 숙연 씨, 해외여행지에서 다짐하는 한가지가 한국에 돌아가면 꼭 영어를 배워야겠다는 결심이다. 그러나 일상을 살다보면 금새 잊어버리곤 한다. 그 다짐을 현실에 옮긴 52살의 조숙연씨가 있다. 짧은 생머리에 소녀같은 모습으로 사소한 이야기에도 까르르 웃음을 터뜨리는 아주 발랄한 그녀는 27년간의 회사를 퇴직하고 가장 먼저 결정한 일이 어학연수였다. 연수를 떠나기전…
더보기‘스님이 된 서민갑부’.. 사찰과 식당을 운영하는 신태겸씨의 희망!
부처를 만난 남자, 희망선원 선원장 법진이면서 금돼지 식당의 신태겸 대표, “말이 씨가 되더라구요!” 그는 삶이 몹시도 고통스러웠다. 열심히 살았는데도 뜻대로 되지 않았다. 잘되고 싶었다. 2016년 11월 1일부터 시작한 사찰 순례의 여정은 무려 1만 6370km였다. 무언지도 모를 열망을 하며 전국을 헤매었다. 처음엔 제발 먹고 살게만 해달라고 기원했다. “2020년 8월 8일, 상원사를 더 지나 오대산에 안긴 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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