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재앙을 경고하는 AI 기업, 왜 2조 달러를 꿈꾸는가
앤트로픽의 상장 추진이 드러낸 기술 발전과 안전, 자본의 모순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이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하면서 AI 기술이 인류에게 초래할 수 있는 치명적 위험을 투자자들에게 경고했다. AI의 발전이 인간의 통제 능력을 넘어설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기업이 동시에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술의 발전과 안전, 기업의 성장 사이에 놓인 모순이 드러난다.…
더보기유니콘 탄생 빨라지는 이유…AI 기업, 제품보다 미래에 투자한다
CB 인사이트 뉴스레터, 2026년 신생 AI 기업 19곳 분석…연구 인재·전력·로봇에 자본 집중기업가치 10억 달러 시대, 투자 열기와 실제 사업 성과는 구분해야 AI 기업이 기업가치 10억 달러를 인정받는 데 걸리는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투자자들은 완성된 제품과 안정적인 매출뿐 아니라 유명 연구자의 경력, 미래의 전력 공급 능력, 산업 현장에서 활용될 로봇 기술에도 거액을 투자하고 있다. 시장정보 분석기업…
더보기APEC, 2026~2030년 재정·금융 협력 청사진 ‘인천 계획’ 채택… 혁신부터 금융 포용까지
AI·디지털 기술 도입과 소비자 보호 균형 추진… 중소기업 금융 접근성·재정 투명성 강화 / 공공·민간 투자와 재난 금융 체계 구축… 모든 경제 주체의 성장 기회 확대 목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들이 2025년 10월 21일 인천에서 향후 5년간 역내 재정·금융 협력의 방향을 제시하는 ‘인천 계획(Incheon Plan)’을 출범시켰다. 이 계획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APEC 재무장관회의 프로세스(FMP)의 정책 협력을 이끌…
더보기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1,576개 계단을 뛰어오르는 타워 레이스……48년 이어온 ‘런업’ 개최
일본 료지 와타나베, 11분 18초로 남자 엘리트 우승/ 오스트리아 안네마리 빌헬름, 13분 32초로 여자 엘리트 우승 뉴욕을 대표하는 초고층 건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1,576개의 계단을 뛰어오르는 이색 타워 레이스가 열렸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Empire State Building)은 8일(현지시간) NYU 랭곤 헬스가 제공하고 아웃도어 브랜드 메렐(Merrell)이 후원한 제48회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더보기영월군, 2027년 ‘7만 군민·예산 1조 원 시대’ 준비…184개 시책 내놓아
민선9기 첫 주요업무 보고회…상동광산·핵심광물 산업부터 교통·의료·교육까지 대규모 사업 추진 영월군이 2027년을 민선9기 공약을 본격적으로 실행하는 첫해로 정하고 7개 분야 184개 시책을 내놓았다. 군은 지난 9월 29일부터 ‘2027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주요 사업과 군정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 김길수 영월군수와 현재호 부군수, 부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 현안과 중점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군이…
더보기같은 아이 돌보는데 임금은 달랐다…아동돌봄 종사자들 국회 앞 호소
아이들을 돌보는 일은 같지만 종사자들의 인건비 기준은 같지 않았다.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들이 9월 29일 국회의사당 앞에 모여 2027년 예산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100% 적용해 달라고 요구했다. 지역아동센터총연대와 전국다함께돌봄센터협회,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촉구대회에서 현장 종사자들은 시설 유형이나 예산의 회계 구조에 따라 돌봄 노동의 처우가 달라져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일반 사회복지시설은…
더보기[기획] “산수화 속 우리 동네에 굴뚝이 들어선다”… 영월 산솔면 핵심광물단지 둘러싼 이상한 소문과 불안
– 국가 자원 안보 명분 내세운 ‘영월 첨단산업 핵심소재단지’ 조성 가속 – 옥동천 수질 오염·대기 굴뚝 공포 속 “누가 30억 받았다더라” 유언비어까지 난무 – 수용지 밖 인접 민가 주민들 “보상은커녕 환경 피해만 떠안을 판” 반발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산솔면 녹전4리. 겹겹이 둘러싸인 기암괴석과 아침 안개, 맑은 옥동천이 어우러져 한 폭의 산수화로 불리는 이 고즈넉한 시골 마을이…
더보기AI가 일자리를 바꾸고 사람이 늙는다…APEC이 제시한 세 가지 해법
인공지능·인구변화 동시 충격에 대응…고용·평생 직업훈련·사회보장 3대 축 제시 인공지능(AI)이 일의 방식을 바꾸는 동시에 인구구조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기술 변화와 고령화가 서로 다른 문제가 아니라 노동시장과 사람의 삶을 동시에 흔드는 변화로 나타나면서, 사람을 어떻게 교육하고 일하게 하며 보호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도 달라지고 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인적자원개발 장관회의가 이 문제를 정면으로 다뤘다. APEC 인적자원개발 장관들은…
더보기스탠퍼드대학교 한국 AI문고 대량 구매 … 커뮤니케이션북스 ‘AI문고’ 954종, AI를 받아들이는 과정 기록
AI가 산업의 언어를 넘어 사회의 일상 언어가 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책으로 기록하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커뮤니케이션북스가 추진하는 ‘AI문고’가 954종의 도서를 갖추며 의학·패션·복지·글쓰기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 출판사는 최근 스탠퍼드대학교가 AI문고를 대량 구매했으며, 해외 대학의 문의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I문고가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히 AI 관련 서적의 숫자에 있지 않다. 출판사는 AI문고를 ‘AI 시대…
더보기APEC 에너지장관회의, ‘AI+에너지’ 공식 의제로…한국도 25~30GW 전력수요 증가 전망
AI가 전기를 먹는다…전력요금은 누가 부담하나 인공지능(AI)이 똑똑해질수록 전기가 더 필요해지고 있다. 한때 AI는 기술산업의 문제로만 여겨졌지만 이제는 에너지 정책의 문제가 됐다. 데이터센터가 늘어나고 AI 연산량이 폭증하면서 전력 생산과 전력망, 에너지 가격까지 AI의 영향을 받는 시대가 된 것이다. APEC 에너지장관들은 지난 12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6차 APEC 에너지장관회의에서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 안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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