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재앙을 경고하는 AI 기업, 왜 2조 달러를 꿈꾸는가
앤트로픽의 상장 추진이 드러낸 기술 발전과 안전, 자본의 모순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이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하면서 AI 기술이 인류에게 초래할 수 있는 치명적 위험을 투자자들에게 경고했다. AI의 발전이 인간의 통제 능력을 넘어설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기업이 동시에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술의 발전과 안전, 기업의 성장 사이에 놓인 모순이 드러난다.…
더보기제1회 남도연회, 11월 목포서 개최… 지역관광 주제로 2박 3일 공론장
전남·광주 지역의 다양한 현안과 발전 가능성을 함께 논의하는 제1회 남도연회가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전남 목포 원도심 일대에서 열린다. 남도연회는 지역의 문제를 지역의 힘으로 해결하기 위해 시민과 민간단체, 행정 등 다양한 주체가 모여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공론장이다. 올해 특별 주제는 ‘지역관광’이다. 이번 행사는 목포마을호텔 네트워크와 연계한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목포 원도심에…
더보기청년 AI·데이터 분석, 소상공인 매출 개선 해법 제시…서울시, 우수 10개 팀 선정
서울시가 청년들의 AI·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활용해 소상공인의 매출 개선 방안을 찾는 현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성과를 발표했다. 서울시와 서울AI재단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공동으로 추진한 「2026 AI·빅데이터 기반 소상공인 매출 증대 프로젝트」의 본선평가와 시상식을 지난 10월 29일 개최하고, 우수 청년팀 10개 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팀과 서울 소재 소상공인 점포를 1대1로 연결해 실제 영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데이터와…
더보기서울 석수역 중앙철재종합상가, 최고 43층·944세대 주상복합으로 재탄생
서울 금천구 시흥동 석수역 일대의 노후 중앙철재종합상가가 최고 43층 규모의 주거·상업 복합시설로 정비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10월 30일 시장정비사업 공동위원회를 열고 금천구 시흥동 966-2번지 일대 중앙철재종합상가 시장정비사업 추진계획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1987년 조성된 중앙철재종합상가는 준공 후 약 39년이 지난 노후 시설이다. 불법 증축과 개조 등으로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으며, 2023년에는 화재가…
더보기[인간의 저녁] 운길산 자락에 홀로 사는 90세 할머니의 기억과 삶
할머니는 올해 아흔이다. 경기도 운길산 자락,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곳에서 혼자 살아간다. 누군가에게는 걱정스러운 생활일 수 있지만 할머니에게 이곳은 여전히 자신의 일상을 꾸려가는 삶의 터전이다. 5년 간 할머니를 요양하던 같은 동네의 요양사가 병원에 입원했다. 임시로 요양사가 방문하고 있지만, 겨울이 되면 이동이 어려워 걱정이 되는곳이다. 그녀는 할머니 보다는 권사님으로 불려지기를 바란다. 혼자 밥을 짓고 반찬을 챙긴다.…
더보기재가 방문요양보호사 안전은 누구의 책임인가… 국회서 위험성평가 모델 첫 공개
재가 방문요양보호사가 어르신의 집에서 겪는 신체적·정신적 위험과 안전 대책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요양보호사 개인에게 맡겨져 온 안전 문제를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국가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유엔이 정한 ‘국제 돌봄과 지원의 날’을 맞아 10월 29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재가 방문요양보호사의 안전, 누구의 책임인가’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남인순·조배숙·안호영·김남희·백선희·이용우·전진숙·정춘생…
더보기국제현대미술관, 2026년 K-뮤지엄 특별 전시 ‘보이는것 너머의 구조’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선정된 15개국 30명 작가 … 서로 다른 세계가 하나의 공간에서 만난다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에 위치한 국제현대미술관(관장 박찬갑)에서 전 세계 다채로운 예술적 감성과 스토리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뮤지엄-이음)’의 일환으로 기획된 특별 전시다. ‘보이는 것 너머의…
더보기[인간의 저녁] 돌봄의 민낯… 집 안에 갇힌 노인, 위험에 노출된 요양보호
재가돌봄 현장에서 들은 두 가지 이야기...5년 만의 외출 할머니와 나쁜 치매로 발전한 할아버지 할머니의 몸무게는 80kg이 훨씬 넘었다. 상체는 거대하고 다리는 가늘어 걸음을 걷지 못한다. 5년 간 집밖으로 나가는 일은 꿈도 꾸지 못했다. 돌봄을 하던 요양사가 처음으로 긴 휴가를 떠났다. 임시 요양사가 할머니를 돌보게 되었다. 할머니는 자신이 오랫동안 바깥 구경을 하지 못했다며 외출을 간절히 요청했다.…
더보기최귀동 할아버지의 ‘나눔’ AI로 재탄생… ESG 애니메이션 ‘귀동할배와 찡이짱이’ 30일 공개
충북 써니사이드업 제작… 실존 인물 모티브로 ESG 가치·생태계 보전 유쾌하게 풀어내 충북 음성군의 실존 인물 고(故) 최귀동 할아버지의 나눔 정신을 모티브로 한 AI 기반 3D 애니메이션 ‘귀동할배와 찡이짱이’가 오는 10월 30일 본편 5부작으로 베일을 벗는다. 문화콘텐츠 기업 써니사이드업이 제작한 이번 작품은 기존 파일럿의 캐릭터와 세계관을 확장한 본편 시리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보다 힘든 이웃을 위해 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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