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CES 2026서 G밸리 5개 기업 세계 무대 진출 지원
–서울통합관 내 ‘구로G밸리관’ 운영… 세계 진출 교두보 마련 –105억 원 규모 비즈니스 상담 성사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1월 6일부터 1월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해 관내 G밸리 소재 5개 중소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구는 ‘서울통합관’ 내 ‘구로G밸리관’을 운영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지역 기업의 우수 기술력을 선보이며 105억 원 규모의 비즈니스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5개 기업은 △성민네트웍스(병원 전용 AI CRM ‘TalkCRM AI’) △파스업(내부망 데이터 지능화 SaaS ‘DIP’) △베어앤스컹크(UE5 기반 힐링 VR ‘Inner Peace VR’) △세코어 로보틱스(카메라 기반 로봇 인지 기술) △피치텍(근적외선 헬스케어 기기 ‘PDP’)이다. 이 중 성민네트웍스는 인공지능(AI) 부문 CES 혁신상을 수상해 ‘이노베이션 어워드 쇼케이스’에 전시됐으며,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받았다.
전시 기간 구로G밸리관에서는 총 308건, 7,166,600달러(한화 약 105억 원) 규모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미국 오렌지카운티 풀러턴시 시장 프레드 정이 부스를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국제 교류 성과도 함께 거뒀다.
구는 기업의 항공료, 전시 부스,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하며, 해외 진출 경험이 적은 중소기업이 세계 시장에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참가 기업들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해외 바이어와 후속 상담을 이어가며 수출 계약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준비 중이다.
CES 참가 외에도 구는 ‘G밸리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기업 87개사와 해외 바이어 30개사가 참가한 상담회에서 345건, 약 1,417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아울러, 전시 기간 중 라스베이거스 시청과 클라크카운티를 방문해 도시 간 경제 교류와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OKTA LA 지부와의 간담회를 통해 미주 시장 진출 가능성도 타진했다.
사업 관련 문의는 구로구청 지역경제과(02-860-2856)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구로구 기업 지원 관련 정보는 구로구청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참여 기업 관계자는 “구의 지원 덕분에 기업이 혼자서는 오르기 어려운 글로벌 무대에서 제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CES 참가와 혁신상 수상은 G밸리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국제무대에서 보여준 성과”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너답뉴스 youdab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