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고령화·공급망 위기… APEC이 던진 화두와 김해숙의 『AI와 여성의 사회진출』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이 최근 중국 상하이와 쑤저우에서 연이어 발표한 보고서와 회의 결과는 단순한 경제 이슈를 넘어, AI 시대 사회 구조 변화의 방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APEC은 AI 기반 경제 전환, 여성 경제 참여 확대, 공급망 재편, 에너지 위기, 고령화 대응, 디지털 노동 변화 등을 핵심 의제로 제시했다.
특히 2026 여성경제포럼에서는 여성의 디지털 경제 참여, AI 시대 여성 리더십, 유연 노동, 돌봄경제, 여성 창업 등이 집중 논의됐다.
이어 발표된 APEC 정책지원기구(PSU) 보고서는 중동 정세 악화와 에너지 가격 급등, 공급망 혼란이 아시아·태평양 경제 성장 둔화로 이어질 가능성을 경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유가는 2026년 2월 이후 약 52.8% 급등했으며, 물류비와 식료품 가격 상승 압력이 지역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다시 주목되는 책이 있다. 올 초 출시된 김해숙의 저서 ‘ AI와 여성의 사회진출 ‘이다.
김해숙은 책에서 AI와 디지털 전환이 단순 기술 변화가 아니라 노동 구조, 돌봄 체계, 여성 역할, 1인 경제 활동, 사회 참여 방식의 전반을 바꾸게 될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특히 “AI 시대 여성은 기술 변화의 주변부가 아니라 중심 참여자가 되어야 한다” 는 문제의식은 이번 APEC 여성경제포럼의 논의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실제로 APEC은 이번 회의에서 디지털 격차 해소, 여성 리더십 확대, 유연근무 체계, 플랫폼 경제 참여, 돌봄 부담 분산 등을 주요 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다.
또한 APEC은 AI와 디지털 경제가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지만, 동시에 공급망 충격과 생활비 상승, 고령화 문제까지 겹치며 새로운 사회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단순 경제성장 담론이 아니라 “AI 시대 인간과 사회의 역할을 어떻게 재설계할 것인가” 라는 질문으로 이어진다.
한편 김해숙은 오랜 기간 여성의 사회 참여와 미래 직업 변화, 지역사회 기반 경제활동 등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너답뉴스를 통해 AI 시대 인간 중심 가치와 사회적 연결의 중요성을 꾸준히 이야기해오고 있다.

너답뉴스 김해숙 기자 youdab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