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에서 나라 이름을 바꾼 튀르키에 남부에서 2월 6일 새벽에 7.8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피해가 극심하다.지진 발생 깊이는 24km로 1천㎞ 정도 떨어진 이집트 카이로에서도 진동이 느껴질 정도였다.
국경을 접한 시리아를 포함해 6300명이 사망(2.8일 새벽 기준)했고 부상자는 2만 명 가량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건물 여러 채가 순식간에 무너지는 사례들과 푸른 빛의 어마한 섬광과 함께 도시 전체가 정전이 된 후 지진이 일어났다는 장면들이 sns 소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3만 명이 훨씬 넘게 사망했던 1939년 12월 튀르키에 북동부의 에르진잔 지진 이후 최대의 강진이라고 CNN은 밝혔다. 튀르키에의 어려움에 더해진 이번 지진에 “슬퍼할 여가가 없다” 며 구조와 구호를 요청하는 현지인들의 시급한 전언이 있었다.
특히 튀르키에의 남부인 가지안테프 지역은 핵심산업 시설이 몰려있는 제조업의 허브 지역으로 피해가 더욱 극심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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