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삭감되자 휘청이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요양보호사 정규직 채용중단
서울시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기 위해 2019년에 설립한 공공기관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존폐갈림길에 서 있다.
장기요양, 장애인 활동 지원, 보육 등 공공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돌봄 서비스 종사자를 직접 고용하여 좋은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최근 시 감사위원회로부터 성과급 과다지급,촉탁직 채용위반 등을 이유로 기관 경고 처분을 받았다.
17일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기관의 기조를 민간 지원으로 전환한다는 자체혁신방안으로 3대 틈새 돌봄 서비스의 한시적 운영, 시설통합과 이전으로 하드웨어 슬림화, 위탁시설 운영 종료, 민간기관 지원에 집중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기존 240여 명의 직원들을 중증치매, 와상, 정신질환 등 3대 틈새 돌봄서비스에 집중시킬 계획이며 현재 12개 자치구에서 운영중인 종합재가센터는 권역별 4개로 통폐합하고, 본부 청사도 규모를 줄여 마포에서 답십리로 이전한다. 이로인한 10억원이상의 예산절감을 기대했고, 민간과 유사하고 동일한 서비스인 위.수탁사업도 종료예정이다.
이번 혁신안은 서울시 및 서울시의회와 협의가 이뤄진 후 실행될 계획이며 합리적인 개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산 100억원의 삭감으로 인한 요양보호사 정규직 채용을 중단과 국공립어린이집과 데이케어센터를 정리하기로 결정하는 등 의 소식에
” 민간재가센터는 돌봄종사자와 돌봄 어르신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하고, 발로 뛰는데, 정부예산 지원에만 의존하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이러한 사항은 처음부터 예상되는 상황이였다. 민간재가센타를 활용하고 지원하여 활성화 하는데 힘썼다면 세금 낭비는 피할 수 있었다. 애초에 민간기관의 활성화를 꾀했다면 공공기관의 서비스보다 훨씬 질높은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었다” 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을 지켜 본 관계자는 시나 시의회는 예산 집행과정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쓴소리를 했다.
너답뉴스 김해숙기자 youdab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