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은 녹전리에 장이 서는 날이였다. 눈이 날리고 내리는 날이라 그런지 썰렁함 속에서도 명물 뻥튀기는 연기를 뿜어내며 홀로 바쁘다. 정선명물뻥튀기는 최불암 프로의 한국인의 밥상 등에서 방송이 되는 등 가는 동네마다 인기가 좋다.
태백이 거주지인 옷 가게 박여사는 “사람들이 많이 좀 나왔으면 좋겠다.”며 뻥튀기 집이 유명하다며 자랑을 해주었다. 다음날인 8일은 진부에서 판을 벌린다. 그곳이 장사가 잘되는 편이라며 사람 좋은 미소를 지었다.
녹전장은 예전에 인근의 마을들에서 사람들이 몰려와 장사진을 이루던 곳이였다. 세월은 흘러 사람들은 귀해지고 장날의 풍경을 가슴에 새겨진 요즘, 생업에 종사하며 이동하는 자영업자를 응원한다.

너답뉴스 김해숙기자 youdab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