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공「서남권 대개조」로 노후 공업지역을 산업·주거·문화가 공존하는 미래 신산업 중심의 복합혁신거점으로 전환하기 위해 공업지역 유형별 관리방향, 권역별미래전략산업, 공업지역정비구역 지정에 관한 기본 방향 등을 담은「2040 서울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또 첨단산업 기업 유치와 육성을 위해 복합개발이 필요한 지역은 용도와 밀도 등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건축과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한 ‘산업혁신구역’으로 지정한다. 시범사업 후보지 공모는 ‘25.11.6.(목)~‘26.1.5.(월) 60일간 진행되며,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상지 2개소 내외의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구로기계공구상가, 구로중앙유통단지 등 과거 수도권 산업유통거점 역할을 하던 대형시설은 도심 물류와 미래형 업무기능이 융합된 핵심산업 거점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간다.
‘온수산업단지’, ‘금천 공군부대’ 등 수도권 도시와 인접한 대규모의 저이용 부지에 대해선 맞춤형 개발을 통해 서울의 관문이자 수도권 서남부동반성장 거점으로 육성한다. ‘온수산단’은 첨단제조업 중심공간으로 재구조화하고, 여러 차례 개발이 무산됐던 ‘금천 공군부대’는 용적률과 용도 규제를 푼다.
남권 준공업지역의 한 축인 국가산업단지 G밸리 일대는 산업기산업 기반과 녹지여가거점이 조화를 이루는 산업공간으로 재편할 예정이다.
10월 30일(목)에 개최하는 공청회에는 「2040 서울 공업지역 기본계획(안)」과 관련하여 시민과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고, 산업혁신구역 시범사업 설명회도 함께 개최되어 제도취지, 신청요건, 평가기준 등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진다.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기본계획에 반영하여 관계기관 협의, 시의회 의견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과정 등을 거쳐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너답뉴스 김해숙 기자 youdab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