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으로 주거취약 1000가구에 최대 250만원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한다.
10일(월)부터 상반기 650가구, 하반기 350가구로 3월 7일(금)까지 동주민센터서 신청 가능하다.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반지하 또는 자치구 추천 긴급가구가 신청 대상이며, 자가나 임차가구 모두 신청 가능하다. 단, 자가인 경우 해당 주택에 현재 거주 중이어야 한다.
집수리 지원 항목은 도배·장판·창호부터 차수판·화재경보기 등 안전시설 설치까지 총 18종이다. 시는 지원 대상 절반 이상이 고령인 점을 고려해 거주자의 신체 조건과 주거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집수리에 특히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원 가구 선정이 끝나는 대로 빠르게 시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2월 중 공모를 통해 집수리 사업수행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집수리 분야 전문성뿐 아니라 주택·가구별 여건을 이해하고,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취지에 공감하는 10개 내외의 업체를 선발해 이르면 4월부터 본격적인 수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너답뉴스 김해숙기자 youdab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