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송파구 가락동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청소년을 위한 문화복합시설 조성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옛 성동구치소 특별계획구역 4부지(송파구 가락동 162 일원, 4,250㎡)의 대상지 공모형 민간투자사업에서 위베스트자산운용 외 3개사 컨소시엄을 우수제안자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선정된 컨소시엄은 디지털 역량 강화와 문화·교육·여가, 콘텐츠 창작·체험 기능을 결합한 청소년 특화 문화공간을 제안했다. 지역주민도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문화공간을 함께 조성하는 구상이다.
해당 부지는 서울시가 공공기여를 통해 청소년교육문화복합시설 용지로 확보한 곳이다. 옛 성동구치소는 2017년 문정법조단지로 이전했으며, 부지 일대는 주거·업무·문화 복합타운으로 단계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서울시는 앞으로 선정된 컨소시엄과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적격성 조사 등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수제안자 선정은 최종 사업 확정이나 시설 완공을 의미하지 않는다.
안대희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에게는 성장과 활동의 공간을, 지역주민에게는 일상 속 문화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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