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어울림 한마당’ 개최…요양보호사 인식 개선도 추진
구로구가 어르신 돌봄 현장에서 일하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돌봄 노동의 가치와 요양보호사의 역할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한다.
구로구는 오는 24일 구청 본관 5층 강당에서 ‘2026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 트로트 가수 김세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요양보호사 인식개선 홍보 영상 상영, 우수 종사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단체사진 촬영 등이 진행된다.
이날 표창 대상자는 모두 45명이다. 구로구청장 표창 40명과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장 표창 5명을 수여해 어르신 돌봄에 힘써 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작한 요양보호사 인식개선 홍보 영상도 상영한다. 이를 통해 요양보호사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고, 돌봄 종사자에 대한 사회적 존중과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공유할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익숙한 일상 속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것은 돌봄 현장에서 애쓰는 종사자들 덕분이라며, 종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의 일상을 지원하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역할을 지역사회와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돌봄 종사자에 대한 실질적인 존중이 현장의 근무 여건과 처우 개선으로 이어지는지도 지속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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