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활동 해봤니?” 고척근린공원서 시민과 공익활동 만나다
제5회 구로구 공익활동박람회가 6월 5일 고척근린공원에서 열렸다.
구로구공익활동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공익했구로?’를 주제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민단체와 사회적경제 조직, 복지기관, 마을공동체 등이 참여해 다양한 공익활동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환경, 복지, 교육, 문화,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 분야의 단체들이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과 만났다. 각 단체들은 자신들의 활동을 소개하고 체험 프로그램과 상담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다양한 주체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교류의 장 역할을 했다. 평소 시민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공익활동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참여 방법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특히 지역 환경보호 활동, 취약계층 지원, 아동·청소년 프로그램,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사업 등 구로구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익활동은 거창한 희생이나 특별한 능력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이웃을 살피는 작은 실천에서 출발한다. 이번 박람회 역시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활동하는 시민들과 단체들의 노력을 공유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체험 프로그램과 홍보부스를 둘러보며 지역사회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공익활동을 접했고, 일부 단체는 신규 자원봉사자와 회원 모집도 진행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구로구 공익활동박람회는 지역 시민사회와 주민들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공익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너답뉴스 김해숙 기자 youdab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