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선 안에 허준 묘소, 그 길목에 선조의 피난…백학과 초평도 이야기
임진왜란 당시 신의주로 몽진을 가던 선조 일행은 칠흙같이 어두운 밤을 화석정을 불태워 도강을 했다. 밤길을 하염없이 걸어 모두가 지쳐 갈 즈음 삼거리가 나타났다. 어느 방향으로 가야하는지 모두가 안절부절하고 있었다. 선조는 바위에 앉아 하늘을 보며 한탄을 했다. 그런데 갑자기 100마리의 학들이 일행들의 머리 위로 날아갔다. 선조 일행은 학들이 지나간 방향으로 신의주를 향해서 따라 갔다고 하는 전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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