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지역의 다양한 현안과 발전 가능성을 함께 논의하는 제1회 남도연회가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전남 목포 원도심 일대에서 열린다.
남도연회는 지역의 문제를 지역의 힘으로 해결하기 위해 시민과 민간단체, 행정 등 다양한 주체가 모여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공론장이다. 올해 특별 주제는 ‘지역관광’이다.
이번 행사는 목포마을호텔 네트워크와 연계한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목포 원도심에 마련된 숙소에 머물며 주제별 공론장과 지역 투어, 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한다. 지역의 숙박시설과 식당, 상점, 문화공간을 연결해 지역관광의 가능성을 살펴보는 방식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20개 주제별 공론장으로 구성된다. 마을호텔과 마을기업, 작은 책방과 공간, 유휴공간 활용, 주민 제안과 정책, 민관협력, 이주민과 관광, 지역축제, 대학과 지역의 관계, 청년의 일과 삶, 중간지원조직, 체류형 여행 등 다양한 의제를 다룬다.
행사 첫날인 5일에는 여는 모임과 기조발제, 1차 공론장이 진행된다. 6일에는 2~4차 공론장과 지역 투어, 목포MBC 공동 세션 등이 이어지며, 저녁에는 건맥축제와 연계한 교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전체 회고와 결과 공유를 통해 지역별 실행 과제와 후속 방향을 모색한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다. 2박 숙박과 공론장 참여, 로컬 핑거푸드 5회, 선택형 투어·체험 프로그램, 건맥축제 당일 저녁식사와 축제 이용권, 행사 기념품 등이 포함된다. 단, 건맥축제 당일 저녁을 제외한 정규 식사와 개별 이동비는 참가자 부담이다.
참가 대상은 지역 문제와 지역관광에 관심 있는 성인으로, 거주지와 활동 경력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전체 모집 규모는 약 300명이며, 세부 프로그램과 신청 및 이용 조건은 남도연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도연회는 지역의 사람과 공간, 자원을 연결하고 서로 다른 지역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행사명: 제1회 남도연회
- 주제: 지역관광
- 기간: 2026년 11월 5일(목)~7일(토), 2박 3일
- 장소: 전남 목포 원도심 일대
- 참가 규모: 약 300명
- 참가비: 1인 5만 원
- 공식 홈페이지: https://namdotable.kr
너답뉴스 김해숙 기자 youdab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