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8일(화) 오후 4시부터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일대에서 「서울e반하다 – 슈퍼 쿨(COOL) 홍대 게릴라」에너지절약 캠페인을 개최한다.
행사에 앞서 서울시, 마포구청,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남서울본부, 한국에너지공단 서울본부 및 지역 상인회 관계자가 참석해 홍대 상점가 에너지절약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낭독한다.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점포에서 문을 열고 냉방을 하면 전기사용량은 1.4배 증가하고, 전기요금은 1.3배 증가한다. 여름철 면적이 36㎡인 상점이 문을 열고 영업하면 전기사용량이 1,622kWh 증가하고, 269,990원의 추가 전기요금이 발생함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광장 무대에서는 대학생들이 운영하는 시민 참여 에너지절약 체험행사와 대학교 댄스동아리의 거리 공연이 열린다.
환경과 에너지를 주제로 한 페이스페인팅(홍익대)과 에너지 상식을 알수 있는 ‘에너지절약 짝꿍을 찾아라’(서울시립대), ‘에너지를 지켜라! 스피드게임’(숙명여대), ‘에너지절약 넘버원 찾기’(성신여대), ‘에너지절
약 유퀴즈’(한양대)가 열리며 이벤트에 참여하면 에너지절약 용품을 받을 수 있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릴 대학교 댄스동아리 3개팀의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8월 22일 에너지의 날 소등 캠페인 ‘불을 끄고 별을 켜다’의 별빛지기 모집에 신청할 수 있다.
홍대를 방문한 시민들에게는 생활 속에서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는 ▲ 실내 적정온도(26℃) 유지하기 ▲ 사용하지 않는 조명 끄기 ▲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등 ‘전국민 하루 1kWh 줄이기’ 실천 요령을 홍보하고, 무더위를 날릴 부채와 장바구니를 함께 나누어 준다.
가정(4인 가구 기준)에서 하루에 1kWh를 줄이면 한 달 전기요금 약7,320원을 아낄 수 있고, 연간 10만 원을 줄일 수 있다.
박진순 서울시 환경기획관은 “올여름 역대급 폭염으로 에어컨 냉방수요가 늘면서 전기요금에 대한 부담 또한 커졌다”라며 “에너지를 절약하고 전기요금도 아낄 수 있는 ‘하루 1kWh 줄이기’ 생활 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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